칸 갤러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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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한]금동제 고려 대정 3년명 금고

Bronze

금고(金鼓쇠북)는 사찰에서 법당 내에 걸어두고 일상의 법회나 의식을 집행할 때 사용했던
도구다. 금구(禁口), 반자(盤子), 쇠북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, 불교국가였던 신라 고려 조선 에
서는 사암마다 금속제 금고를 마련하고 매양 의식을 거행했다.
금고가 전장에서 사용된 징과 북이라고 언급한 사료는 사기(史記), 손자(孫子), 자치통감(資治
通鑑) 등이다 불교에서 의식도구로 사용되기 시작한 것은 8세기로 추정되고 있다.

당대(唐代)의정(義淨 635~713)이 703AD에 한역(漢譯)한 금광명최승왕경(金光明最勝王程)

실측치 경(涇) 280mm / 자방 경(涇) 90mm / 연자 경(涇) 6mm / 명문자 경(涇) 30mm / 두께 78mm